[울산 남구]인테리어 이쁜 힙한 샐러드,샌드위치 맛집 감성 카페 "읍천리 382"

요즘은 웰빙을 중요시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식사 대용으로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국인은 쌀을 주식으로 먹는데 아무래도 한 끼에 섭취하는 칼로리나 나트륨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한식이 맞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제일 고통스러운 건 나트륨이 적은 식단을 어떻게 매일 먹을까 싶고 그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럼 맛있는 걸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샐러드를 배달시키는 업체도 늘어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막상 한 달 결제를 한다고 해도 냉장고에 쌓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한참 다이어트할 때 헬스를 병행하면서 제일 많이 먹은 음식이 샌드위치와 샐러드인데 배달시켜서 먹기도 하고 식사 대신 샐러드를 판매하는 카페를 가기도 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했는데 그중에 인테리어도 이쁘고 샐러드도 맛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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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천리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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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 남구청 근처에 위치한 샌드위치, 샐러드 맛집 감성카페 읍천리 382는 인테리어도 이쁘고 힙한 조명과 그에 반대되는 소품들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도 찾을 정도로 이쁘고 커피와 샌드위치, 샐러드도 맛이 빠지지 않으니 이미 입소문을 탈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20대 남녀가 찾는 곳으로 카페 자리마다 포토존이 다르기 때문에 자주 오더라도 각기 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카페를 들어서서 왼쪽 편으로 파란색 조명이 비치는 포토존이 있는데 옛날 할머니 집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고 각기 좌석에서만 찍을 수 있는 소품들도 있기 때문에 사진 맛집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고 어릴 때 할머니 집의 인테리어와 제일 비슷해서 한번 더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뭔가 할머니 집의 냄새가 날 것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잘 배치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그 외의 달 모양의 조명이 있는 곳과 여행 테마의 소품이 있는 곳은 손님들이 앉아 있었기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들린다면 달 모양 조명이 있는 곳에 앉아서 찍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카운터에 가서 닭가슴살 샐러드와 게살 샌드위치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5분 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사장님은 친절하시고 바쁜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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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천리 382 샌드위치와 커피

 

 

어느 샐러드 카페와 비슷한 비주얼이지만 다른 곳보다 양이 많고 커피도 캔에 들어있어서 들고나가서 먹기도 편했습니다. 주말에 등산을 갔다가 배가 고파서 샐러드 먹을 곳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온 곳이지만 들어올 때부터 마음에 들었고 주차공간도 있어서 편했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서 요즘은 샐러드를 포장만 하러 가는 곳이지만 처음 갔을 때 카페의 첫인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 번씩 기름진 음식을 먹다 보면 생각이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추세가 개인 카페이기도 하지만 맛이 보장되는 곳은 역시 프랜차이즈 아닐까요? 프랜차이즈의 인식이 좋지만은 않지만 우리가 대부분 소비하는 가게들은 프랜차이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전문 기업에서 관리하는 음식이다 보니 야채도 신선하게 매일 공급될 수밖에 없고 소비자도 신선한 음식을 받음으로 인해 상생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울산분들은 기회가 된다면 꼭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읍천리 382에서 인생 샷을 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