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노트북 맥북 에어 M1 언박싱 후기/장단점 비교 리뷰

전자기기 제품은 애플 제품만 써봤던 사람으로서 그동안은 아이폰이나 에어팟 외에 다른 제품은 크게 사용할 일도 사용해볼 일도 없어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시작하면 꼭 맥북을 이용해서 열심히 해봐야지 생각했던 찰나 좋은 기회로 인해 맥북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애플의 모든 제품은 애플과의 호환성이 굉장히 뛰어났었습니다. 물론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일단 컴퓨터와 사진이나 동영상을 쉽게 보낼 수 있지만 애플의 에어드랍을 처음 써본 결과는 굉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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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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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사용하게 된 제품은 Mac book Air 8GB/256GB,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제품인데 기존에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블로그나 다른 작업을 위해 휴대폰을 옮길때에 기존에 컴퓨터로는 카카오톡을 사용해서 옮겨야 했지만 에어드랍을 이용해서 여러 장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맥북으로 옮기는 데에 1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애플 제품끼리의 편리한 호환성 때문에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애플 제품만 고집하는구나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컴퓨터로 하는 작업을 훨씬 편리하게 그리고 빠르게 할 수 있어 어떤 작업을 하던지 터치 몇 번으로 가능한 걸 보면서 역시 애플이 괜히 1위 기업이 아니구나 깨달았습니다.

 

애플 제품과의 호환성이 뛰어난 이후로 맥북을 선호하는 이유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맥북의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애플사의 색상 선택은 역시나 남달랐습니다. 현재 맥북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로즈골드가 있는데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스페이스 그레이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만의 감성은 그 어떤 제품도 따라올 수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고, 노트북으로 타자를 치는 데에 있어서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와 호환되는 키보드와는 약간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일단 맥북에는 한/영 버튼이 기존 caps lock 버튼에 있다는 것과 맥북 command키를 사용함에 있어서 적응하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맥북을 처음 사용하며 처음 쓰는 글인데도 작업환경이 우수하고 키보드의 그립감 또한 훨씬 부드럽기 때문에 손목이 아플일이 없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맥북이 다른 노트북과 비교해 봤을 때에 가장 뛰어난 점은 페이지가 열리는 속도에 있었습니다. 처음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적응하는 기간이 없지 않아 있겠고,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러나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사용한다면 금방 익숙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맥북은 아이폰과 동일하게 앱스토어를 통해 어플을 구입하고 아이콘 또한 어플 모양과 동일하기 때문에 신기하면서도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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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구성품

 

맥북의 구성품은 아이폰과 동일하게 맥북과 충전단자, 스티커가 전부였습니다. 애플의 상술이라고 치면 상술이겠지만 기존에 출시된 아이폰은 11 시리즈 이후 충전기가 들어가있지 않고, 충전선만 들어있는 데다가 USB C-C 타입이기 때문에 따로 애플 전용 충전기를 구매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맥북에는 충전기도 같이 동봉되어 있었고, 맥북을 충전시키지 않은 상태로 배터리가 많이 소모되는 작업을 하지 않았을 경우 이틀 정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해본 모든 분들이 느끼는 부분이겠지만, 애플 제품을 처음 구매하고 비닐을 뜯을 때의 행복은 절대 잊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애플제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사용되는 한글이라던지 응용프로그램과의 호환성에는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저처럼 글을 쓴다던지 영상편집 등등 창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맥북의 장점이 최대의 장점이 되어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타자를 치는 그립감, 작업 효율 극대화 등등 많은 장점을 가진 맥북을 이제 와서 경험해본 게 제일 큰 후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디자인도 이쁘고 스타벅스도 들어갈 수 있고, 작업 효율성마저 극대화시켜주는 애플이 짱! 어떤 노트북을 구매할지 고민중이시라면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맥북을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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