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지하철 폭행녀/뚝배기녀 이유. 결말은 신상 털리고 특수상해죄로 처벌

어제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의 실랑이가 있었고, 당시의 장면이 담긴 영상이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하철로 보이는 장소가 나오고 많은 승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술에 취해 흥분한 것으로 보이는 젊어 보이는 한 여성이 나이가 좀 있으신 것 같은 남성분을 휴대폰으로 머리를 가격하며 욕을 하는 등 예의가 없는 모습과 폭력적인 모습을 영상에 담고 있습니다. 결국 지하철 폭행녀는 경찰에 송치되었고, 특수 상해죄로 처벌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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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지하철 폭행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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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의 영상 속에서는 지하철 폭행녀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중년 남성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합니다. 여성과 남성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남성이 가격 당해 피가 흐르는 머리를 움켜쥐고 머리에서 나는 피를 손으로 닦아 바라보기도 합니다. 영상에서 술에 만취한듯한 여성은 욕설도 서슴지 않게 하며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나 경찰 빽 있어"라는 말도 합니다. 시대가 시대라서 그런지 남성은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여성에게 손도 못 대며 그저 피해를 당하기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변에는 이 장면을 바라보는 시민도 많지만 영상과 사진을 찍기만 할 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잘못 개입했다가 되려 성관련 피의자 신분이 될까 봐 머뭇 거리는 듯했습니다. 이유를 보니 술에 취한 20대 여성은 바닥에 침을 뱉고 고성방가를 지르는 등 공공장소에서 무례한 행동을 하였고, 그녀의 행동을 저지하고자 중년 남성이 다가섰습니다. 술에 취해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 여성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중년 남성을 폭행하였고, 그 장면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퍼지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시민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고, 경찰서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폭행녀는 '특수 상해죄'로 처벌 예정이라고 새로운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일반 폭행죄가 아닌 이유는 그녀가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서 상대방에게 상해를 해하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하철 폭행녀에게 상해를 입은 40대 중년 남성은 한가정의 가장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을 피해자의 가족이 본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상상조차 가지 않습니다.

 

지하철 폭행녀 신상

 

 

해당 영상이 SNS와 유튜브, 그리고 뉴스까지 전파되며 화재를 일으키자 네티즌들은 지하철 폭행녀의 신상을 털기 시작했습니다. 퍼진 지 얼마 안돼 바로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공개되었고, 온갖 악플에 지하철 폭행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활성화로 돌렸습니다. 네티즌 수사대는 경찰이 하지 못하는 일도 하는 대단한 분들인 것 같습니다. 제 예상이지만 아마도 지하철 폭행녀의 지인들이 해당 영상을 보고 커뮤니티 같은 사이트에 그녀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고 그녀의 만취해서 저지른 만행 때문에 여러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더군다나 피해자는 40대이자 한 가정의 아버지인 분인데 가정을 책임지는 분께 젊은 여성이 아주 무례한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지하철 폭행녀는 꼭 법적인 절차를 통해 정당한 처벌을 받고 잘못을 뉘우치길 바랍니다. 술에 취해 자신이 무슨 행동을 저질렀는지 기억이 안 난다는 핑계는 대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