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올해 대체공휴일 황금연휴 총정리.(어버이날, 제헌절, 한글날, 크리스마스)

직장인이라면 매년 올해 공휴일은 평일인지 주말인지 그리고 주말이라면 대체공휴일이 지정되어있는지가 한 해를 시작하며 제일 큰 관심사입니다. 월차나 연차를 제외하고도 유급으로 휴무를 받을 수 있으니 공휴일이 최대한 평일이었으면 좋겠고, 주말이라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어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혹여나 대체공휴일이라면 월차를 대체공휴일 다음날로 지정해 연휴기간 동안 여행도 다녀올 수 있는 소중한 날입니다. 그럼 올해는 대체공휴일이 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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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해 대체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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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어느덧 2022년도 4분의 1분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5월달은 가정의 달이라 결혼식이 가장 많은 달입니다. 그렇기에 주말에 휴일을 못 보내고 이곳저곳 경조사가 많은 달이기도 하는데 올해 어버이날은 안타깝게도 대체공휴일이 아닙니다. 4년 전 어버이날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한다는 법안을 개정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잘 안된 모양입니다. 앞으로도 어버이날은 대체공휴일로 지정될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

 

○ 올해 휴일 수

 

2022년 한 해의 총 휴일수는 일요일(52일) + 공휴일 19일 + 주말이 겹치는 공휴일 4일 = 총 67일 입니다. 더불어 추가된 공휴일은 지난 3월 대선(03월 09일) + 오는 6월 지방선거(06월 01일)를 더하여 총 69일의 휴일이 발생됩니다. 주말이 겹치는 공휴일에 해당하는 날은 추석과 한글날(10월 10일)이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한글날이 일요일이라서 10월에는 첫째 주에 개천절과 둘째 주에 한글날이 이어져 2주 연속으로 3일씩 쉬게 될 예정입니다.

 

회사원들에게는 대체공휴일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보통 대체공휴일은 국경일을 기준으로 지정되지만 크리스마스나 어버이날 같은 공휴일도 대체공휴일로 확대지정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한 해의 가장 큰 이벤트는 명절과 여름휴가인데 그것들을 제외하면 직장인이 유급으로 쉴 수 있는 날은 많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해 대체공휴일을 확대하여 지정해준다면 아무래도 삶의 질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 6일제를 근무하시는 분들에게는 대체공휴일이 없다면 쉬는날은 일주일에 한 번이라서 더 가혹하게 일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대체공휴일은 대통령 권한 하에 지정된다고 하니 내년에는 좀 더 유급휴가를 늘려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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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체공휴일과 2022년 올 한해의 휴일수를 계산하고 알아보았습니다. 월차나 연차를 이용해서 대체공휴일을 황금연휴로 만들려고 했으나 절망적인 스케줄이 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하반기를 황금연휴로 노려 10월에 여행 계획을 가져볼까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도 눈치가 많이 보였지만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까진 아니지만 점차 힘을 잃어가는 추세라서 올해 하반기가 되고 나면 여행에 아무 지장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2년 대체공휴일과 황금 연휴를 잘 이용하여 올 한 해를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