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공혁준 산범 임신 공개 후 결혼 발표(FEAT. 여시반응)

유튜버 산범과 공혁준은 작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연인관계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유튜버 산범의 유튜브 채널인 산범 SANBUM 채널에 "[공범] 아기가 생겼어요 ♡"라는 제목에 3분 39초짜리 영상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에서 출연한 공혁준과 산범 자신들의 이야기와 함께 임신 사실을 알리고 결혼을 하기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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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산범 임신 사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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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산범 채널

오늘 새벽 산범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혁준과 함께 출연한 산범은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결혼 예정을 발표했습니다. 그전에도 보기 좋은 커플 유투버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는데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구독자분들과 팬분들께 처음으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영상 속에서 산범과 공혁준은 원래 2023년에 결혼을 하기로 약속하고 좋은 연인관계로 관계를 이어나가는 중에 작년 크리스마스를 마지막으로 생리를 안 하기 시작했고, 원래 생리가 불규칙했기 때문에 임신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설령 임신을 하더라도 유투버 산범은 원래 술과 담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었습니다. 임신에 대한 결과는 예상한 대로 임신이 맞았습니다. 산범과 공혁준은 임신 예정일을 1월 11일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며 갑작스러운 임신에 대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으나 예상치 못한 임신에도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서로와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나오는 유투버 산범은 공혁준과 함께 나온 모습에서 행동과 말투, 그리고 표정에서 행복함이 한가득 묻어 나왔습니다. 그만큼 남자 친구인 유투버 공혁준이 산범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팬들과 구독자들은 아낌없이 응원을 해줬습니다. 댓글에서는 철없는 공혁준의 모습을 빗대어 '산범이 첫째도 아니고 둘째도 키워야 하네'라며 장난스러운 글을 남기기도 했고, 평소 잘 안 씻는 공혁준에게 '이제 아빠가 되었으니 좀 씻고 자기 관리도 해라'라는 덕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처음 둘의 열애 사실 인정에 대해 많은 팬들이 실망을 하기도 하고 평소 공혁준의 모습 때문에 산범의 팬들은 걱정이 앞섰으나 공혁준의 다정한 모습과 산범이 어떤 말을 하든 귀엽게 봐주고 져주는 모습에 공혁준을 싫어하던 사람들도 응원을 하기 시작했었습니다.

92년생 공혁준은 올해로 30살이 되었고 01년생 산범은 올해로 21살이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한 산범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기도 하고 응원을 하기도 하지만 공혁준의 평소 성격으로 봤을 땐 행복하게 잘 살 것이고 산범의 표정만 보더라도 충분히 행복해 보입니다. 둘의 임신과 결혼을 응원합니다.

여성시대 반응

출처 : 다음카페 여성시대

다음 카페 중 82만 회원을 보유한 '여성시대' 카페에서는 둘의 임신 사실을 발표한 사실에 대해 '산범은 왜 낙태를 선택지에 두지 않았는지 궁금한 글'이라며 낙태를 옹호하는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정말 여성시대는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단체라고 생각하며 여성인권을 위해 싸운다는 단체들이 어떻게 낙태를 왜 안했냐며 궁금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성시대는 많은 논란을 빚지만 여전히 건재하게 이해를 못 할 행동을 하는데 하루빨리 사라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