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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만 나이로 통일. 만 나이로 계산하는 법

by 한스푼더 2022. 4. 13.

03월 09일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되고 윤석열 후보의 공약이었던 만 나이로 통일 공약을 시행에 나섰습니다. 대한민국은 타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나이가 3개나 됩니다. 만 나이와 음력, 양력에 따른 나이로 구분되는데 그 마저도 생일 전 후 나이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위 '빠른 년생'은 사회적 나이와 자신이 계산한 나이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빠른 년생이라 또래들과 사회에서의 동갑이 나이가 다릅니다. 그러나 내년부터 만 나이로 통일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만 나이로 계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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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은 내년 초부터 1~2살 정도 어려집니다. 올해 05월이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만 나이로 통합 공약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공약을 낸 이유는 불필요한 혼선과 분쟁, 그리고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비용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만 나이로 계산하는 법은 생일이 지난 사람은 -1살, 생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2살이라고 합니다.

그전에는 보통 우리가 알고있던 나이에서 한 살이 어린 나이가 만 나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서를 쓸 때나 공적인 서류를 작성할 때에 법적으로 표기된 나이와 자신이 알고 있는 나이가 달라서 혼선을 빚는 경우가 흔히 발생해왔습니다. 그러나 내년 초부터는 이런 상황이 없어질 것이고, 국민 모두가 1살에서부터 많게는 2살까지 어려진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확실히 우리의 삶이 변화되기 시작하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불안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만 나이 통일로 인해 변화될 것들


이러한 공약은 젊은 세대부터 시작해서 노년층까지 영향이 끼쳐질 예정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법적 성인 나이인 18세부터 시작해서 정년퇴직 나이까지 영향이 끼칠 예정이라고 예상됩니다. 다양한 직업의 분야에서 만은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 우선 정년퇴직 공무원의 경우 62세까지가 정년퇴직 나이이기 때문에 국민이 1~2살 어려진다면 정년퇴직예정 공무원의 정년퇴직나이도 1~2년 늦춰지게 됩니다. 또한 기업체들도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보통 사기업들은 60~65세가 정년퇴직 기준 나이이지만 이마저도 더 늘려달라고 노조가 시위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년 만 나이로 통일 이후 자동으로 못해도 1년은 연장될 것이니 정년퇴직 나이로 파업을 할 일이 1년 정도 늦쳐졌다고 생각합니다.

신청을 해야하는 경우나, 나이제한이 걸린 경우 만 나이로 통일하게 된다면 이득적인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출생일에 따라 2년이 어려지는 국민들도 적지않게 생길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은 아직까지는 유교사상이 베여있는 문화라서 나이에 대한 예민함이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어려진다고 나한테 큰 이득이 있을까 싶지만 이제 빠른 년생과 연 나이와 만 나이 등등 이런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또한 젊은 20대 분들은 내년이면 30대가 된다고 우울해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1년의 시간이 더 주어지니 20대의 생활을 1년 더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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