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기존의 방식 말고 구글 노출을 위해 여태까지 써왔던 글들을 삭제하거나 수정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지수가 낮아지는 상황이 발생했고 평소에 제가 써왔던 글들의 시간과 퀄리티에 비해 다음 상단 노출이 잘 안돼서 한동안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다음 유입을 포기하면서까지 구글 유입을 바라봐야 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론과 공부한 거에 비해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고민이었습니다. 이런 고민할 시간에 글이나 하나 더 쓰자 라는 생각으로 키워드를 분석하고 그저 포스팅만 해왔던 일주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제 블로그가 드디어 구글 상단에 꽂혔고, 방문자수는 놀라웠습니다.
다음 메인 노출이 의미없는 이유
다음 메인노출은 다음의 편집자와 편집장 등 여러 사람들의 컨펌으로 인해 랜덤으로 이뤄집니다. 제 글은 다음 메인에 노출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다음 메인에 노출될만한 글을 유도하여 포스팅한 적도 없습니다. 때문에 방문자수가 급증할 일도 없고, 그저 그날 키워드 분석량에 따른 유입자수만 유지하며 많지도 적지도 않은 방문자수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8일에 제가 쓴 글이 구글 상단 노출에 꼽힐 줄 몰랐습니다. 구글 노출을 바라며 매일 포스팅을 하지만 구글 상단 노출은 아직까지 너무 어려운 과제였고 제가 쓴 글의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가 되며 다시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모든 검색엔진에 상단에 꼽혀있던 글이 검색 수가 엄청 늘어났고 자고 일어나서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구글 유입으로 인한 방문자수

18일에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밤에 잠을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티스토리 어플을 통해 방문자수를 확인해봤더니 어젯밤 12시 기준 방문자수가 그대로길래 제 모바일 어플 데이터가 오류 난 건가 싶어 새로고침을 해봤고 확인해보니 날짜가 당일 날짜였습니다. 어제 하루는 구글 유입수가 엄청나게 들어오고 5분마다 새로고침을 해봤더니 100명, 200명씩 증가했습니다. 구글은 전 세계 모든 사용자가 사용하고 전 세계의 시차가 다르기 때문에 대한민국 기준으로 밤이나 새벽이더라도 외국은 아침이거나 오후인 경우가 있어 시간에 할애되지 않고 방문자수가 급증하였고, 순식간에 1000명대, 2000명대를 돌파하였습니다.
한 키워드로 모든 검색엔진 상단노출
제가 과거 쓴 글의 키워드가 구글, 줌, 빙, 네이버, 다음 모두 상단에 노출돼서 이런 좋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간 하루에 2개~4개의 양질의 포스팅을 일주일 넘게 했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바랐습니다. 네이버 검색엔진은 편파적 이게도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상단에 띄워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을 포함에서 키워드를 찾을 때에는 롱테일 키워드를 같이 노려야 합니다. 롱테일 키워드는 두고두고 연금처럼 들어오는 방문자수를 만들어주니 키워드를 찾으실 때 잘 생각하셔서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구글 유입을 끌어들이는 방법
구글은 직원이 아닌 구글 AI 봇이 직접 사이트를 노출시킵니다. 사람이 아닌 로봇이기 때문에 구글에서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이 블로그의 글이 좋은 글인지 나쁜글인지 판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봇은 감정이 실리지 않은 상태로 FM으로만 판단하며, 구글은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사용하는 검색엔진이니 전세계 모든 사용자들의 상황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글이 좋은글인지 나쁜 글인지를 판단합니다. 기본적인 양질의 내용이 담긴 글은 기본이며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등을 잘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키워드의 구글 상단 노출을 하루에 한 개씩만 한다면 구글 에드센스로 인한 트래픽 수, 방문자 수, 클릭 수 등등을 합산해보면 상상도 못 할 금액이 에드센스 광고 수익으로 들어올 겁니다. 아직은 멀었지만 차근차근해보면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2개의 블로그를 잘 키워보려고 합니다. 제 방문자수는 현재도 100명씩 계속 올라가는 중이라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유입자수가 들어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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