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엄청 얼어있습니다. 더군다나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가 터지면서 확진자는 더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으러 간 적이 있는데 눈물 콧물 쏙 뺐습니다. 요즘은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검사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나온다고 하는데 원래는 다음날 오전 10시 이후에 결과가 나와서 검사받고 집에서 꼼짝도 못 하고 격리해야 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증상이 있으면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해서 검사를 해야 하는데 이젠 자가진단 키트마저 구할 수가 없어 마치 2년 전 마스크 대란 때와 비슷한 모양새라고 합니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업무상 자가진단 키트를 구매할 일이 많아서 한 번에 20~30개씩 사서 쟁여놓곤 했는데 이젠 자가진단키트 구매를 인당 제한을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처
원래는 자가진단키트를 인터넷이나 약국에서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자가진단키트의 온라인 판매는 전부 금지시키기로 결정했고,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물품 수급에 차질이 생겨 일단 약국부터 판매공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나 코로나 증상이 있는 분들은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받는 게 제일이겠지만 미리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해서 코로나 감염에 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은 CU와 GS25 두 업체로 단순화한다고 하니 구매에 차질이 없게 잘 알아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온라인 판매처는 판매를 금지시키는데 재고 물량이 있는 경우에만 16일까지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하니 아직 판매하는 곳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젠 자가진단키트도 마스크처럼 미리 쌓아서 쟁여놓고 살아야 하나 싶은 상황입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횟수 제한
원래라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횟수에 제한이 없었는데 물품 수급이 어려워 횟수를 제한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약국과 편의점에서 1인당 5개로 구매 횟수 제한 기간도 따로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 그러나 직접 발품을 팔아 약국을 돌아다니면서 중복구매는 가능하다고 하니 누군가 미리 돌아다니면서 왕창 구매해 재고가 떨어지기 전에 자신의 몫은 미리 챙겨놓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또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횟수 제한 기간은 2월 13일 ~ 3월 5일까지 3주간 제한한다고 합니다. 지금 상태를 보니 예전 마스크 대란 때가 생각이 나는데 그때처럼 미리 사놓고 매점매석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는 분들은 없기를 바랍니다. 유행병은 다 같이 이겨내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국민으로서, 서로 협조하고 돕고 살아야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고 밖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인데 무증상 감염자도 많고 유증상 감염자 중에 그냥 감기 같은 증상만 보이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늘어날수록 바이러스의 힘은 약해질 테니 지금 상황 또한 유행병의 힘이 점점 약해지는 과정 중 일부라고 생각하고 하루빨리 독감, 감기처럼 상황의 심각함 없이 위드 코로나를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의료진 분들과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힘든 상황 속에 지침을 잘 따라주시니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자가진단키트 사용 방법은 아래 사진을 통해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다른 나라에서는 백신 패스 제도를 폐지하고 마스크도 안 쓰고 다니는 나라가 많다고 합니다. 백신 패스 제도에 대해서는 저는 반대하는 입장인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통제하고 관리하는 것도 좋지만 그 결과가 안 좋았다면 지금 하고 있는 통제를 멈추고 차라리 다시 위드 코로나를 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고 마스크도 서서히 벗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하고 양성반응이 나온다면 자발적으로 신고하고 업무의 단순화를 시키는 게 그리 어려울까 싶은 요즘입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꼭 구하셔서 사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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